현대차 맞아? 중국 전용 전기차 '엘렉시오' 등장! (한국엔 절대 안 판다는데…)

여러분! 현대자동차에서 신형 전기차가 나왔다는 소식인데, 놀랍게도 이 차, 우리나라에서는 만날 수 없다고 합니다! 😱 오직 대륙, 중국 시장만을 위해 탄생한 현대차 최초의 현지 개발 전기차, '엘렉시오(ELEXIO)'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아이오닉 시리즈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으로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태어났다는 이 미스터리한 신차, 과연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을지 지금부터 속속들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한국엔 안 팔아요?" 현대차, 중국 전용 전기차 '엘렉시오' 공개! (아이오닉과 뭐가 다를까?)

현대자동차가 거대한 중국 시장을 정조준한 야심작을 선보였습니다. 바로 현대차와 베이징자동차그룹의 합작 법인인 '베이징 현대'가 중국 현지에서 개발한 최초의 전기차, '엘렉시오(ELEXIO)'인데요. 이 차는 철저히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과 요구를 반영해 탄생했으며, 아쉽게도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는 출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과연 '메이드 인 차이나 for 차이나' 현대 전기차는 어떤 모습일까요?

아이오닉과는 다르다! 중국 취향 저격한 '행운의 디자인'

엘렉시오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하지만, 외관 디자인에서는 아이오닉 라인업과는 확실한 차별점을 보여줍니다. 특히 중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디자인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인데요.

• 전면부: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주간주행등(DRL)입니다. 중국에서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크리스탈 콘셉트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럭키 넘버 '8'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독특한 인상을 줍니다.
• 측면부: 완만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블랙 루프레일, 유니크하게 디자인된 D필러가 세련미를 더합니다.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한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도 탑재되었고요.
• 후면부: 전면부 DRL과 통일감을 주는 일자형 테일램프와 중앙의 'ELEXIO' 레터링, 그리고 루프 스포일러가 안정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완성합니다.

전반적으로 기존 현대 전기차와는 다른, 중국 시장 맞춤형 디자인 코드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실내는 아직 비밀? '스냅드래곤 8295' 탑재 & 700km 주행거리 목표!

아쉽게도 이번 공개에서 엘렉시오의 실내는 베일에 가려져 있었는데요. 다만, 베이징 현대는 물리 버튼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콘셉트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적용될 것이라고 예고하며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주요 사양으로는 차량용 반도체 칩 중 최신예로 꼽히는 퀄컴 스냅드래곤 8295 칩이 내장되어 뛰어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성능을 기대하게 합니다. 또한, 1회 완전 충전 시 중국 CLTC 기준으로 주행 가능 거리 700km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어 장거리 운행에도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직 중국만을 위한 전략, 성공할까?

현대차 엘렉시오는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모델입니다. 현지 고객들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하고 반영하여 탄생한 만큼, 치열한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비록 국내에서는 만나볼 수 없지만, 현대차가 글로벌 시장, 특히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얼마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과연 엘렉시오가 대륙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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