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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그래비티, 미래의 전기차 대형 SUV는 어떤 모습?

주행요정 2023. 10. 20.

미국의 전기차 브랜드 루시드모터스가 새로운 대형 SUV '그래비티(Gravity)'를 선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차량은 LA 오토쇼에서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루시드 그래비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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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는 최대 7인승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SUV입니다.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외관은 스포티한 느낌을 주면서도, 넓은 전면부 트렁크 공간과 튜닝된 에어 서스펜션 등 다양한 특징을 갖추고 있습니다.

편의 및 안전 기능

양방향 충전 기능, 900V 전압 시스템을 통한 350kW급 초급속 충전 기능,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 등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고해상도 라이다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를 활용한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인 '드림드라이브(DreamDrive)'를 지원합니다.

주행 거리

그래비티의 정확한 주행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루시드모터스 관계자의 발표에 따르면 이 차량은 루시드 에어 다음으로 가장 긴 주행 거리를 자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루시드 에어는 1회 완충시 최대 830km의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래비티도 상당한 주행 거리를 기대해 볼 만합니다.

경쟁 차량과의 비교

루시드모터스의 루시드 에어는 이미 테슬라 모델S, 벤츠 EQS, 포르셰 타이칸과 같은 경쟁 차량들과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래비티 또한 이러한 차량들과의 경쟁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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