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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지역주민을 위한 개방형 휴게소의 도입

주행요정 2023. 8. 19.

개방형 휴게소의 도입과 전국 확산

2026년까지의 계획과 현재 진행 상황

2026년까지 전국에 11곳의 개방형 휴게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정읍, 진주, 덕평 휴게소 등 3곳을 우선 개장하며, 나머지 8곳은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개방형으로 전환된다.

개방형 휴게소의 특징과 기대 효과

개방형 휴게소는 고속도로 외에 국도, 지방도 등 일반도로와 연결하는 진입로를 별도로 개설해 지역 주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민 생활편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역 특화시설과 협력의 중요성

지역 특화시설의 조성

지자체와 협력하여 농특산품 판매장, 문화·관광 체험시설 등 지역 특화시설을 조성해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과의 협력 강화

정읍 휴게소는 정읍시와 협력해 단풍축제 등 지역 홍보시설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지역맛집 등이 새롭게 들어선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와 문화를 적극 반영하고 홍보한다.

곧 개장할 휴게소 3곳

휴게소 이름 개장 일정 주요 특징 지역특화시설 및 편의시설
정읍(천안) 휴게소 '23.8월 단풍미락 단풍축제 홍보 디스플레이, 지역특화메뉴(신가네 정읍국밥), 지역특산물 직거래장터, 후면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등
진주(부산) 휴게소 '23.10월 지역 농특산물 홍보 진주시 농·특산물 홍보관, 조형물, 후면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반려견 놀이터 등
덕평(복합) 휴게소 '23.12월 지역과
함께하는
이천힐스
휴게소 테마공간(도자기 체험관), 장터, 산책로, 후면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등

개방형 휴게소의 미래 전망

지방 중소도시 활력 제고

국토교통부 한성수 도로관리과장은 “개방형 휴게소가 침체된 지방 중소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복합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지역 특화시설의 조화

각 휴게소는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지역 특화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새로운 휴게소의 모델을 제시한다.

개방형 휴게소의 중요성과 전망

개방형 휴게소의 도입은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와 문화를 적극 반영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향상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전국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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