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새로운 야심작, 2세대 로드스터! 주행거리 1000km의 전기 슈퍼카
테슬라, 2억 원대 슈퍼카 로드스터 2024년 말 공개
테슬라가 드디어 2세대 로드스터를 공개합니다. 2017년 세미트럭과 함께 발표된 이 모델은 출시일이 계속 연기되었지만, 올해 말에는 공개될 예정입니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는 "제로백 가속에 1초 내외가 걸리는 전기 슈퍼카를 연말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능과 사양
2세대 로드스터의 개발 초기 목표는 제로백 1.9초, 최고속도 400km/h 이상이었습니다. 이 목표는 내연기관 하이퍼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2019년에는 테슬라가 가속, 최고속도, 제동, 코너링 성능을 극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로드스터에 10개의 로켓 추진기를 장착할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양산버전의 제로백 가속은 1초 이내, 최고속도는 여전히 400km/h 이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테슬라는 올해 말 양산차를 공개하고, 2025년에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입니다.
차량의 주요 특징
2세대 로드스터는 3모터 시스템을 사용해 전륜축에 모터 하나, 후륜축에 모터 두 개를 장착한 사륜구동 차량입니다. 200kW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하여 주행 가능 거리는 약 1000km에 달합니다. 이 사양대로 출시된다면 제로백 가속이 가장 빠른 슈퍼 하이퍼카이자 주행거리가 가장 긴 전기차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디자인과 편의성
1세대 로드스터와 달리 2세대 로드스터는 GT카를 지향하며 2+2 시트를 장착할 예정입니다. 또한 하드탑 방식의 루프를 적용해 수동으로 개폐할 수 있습니다. 2021년에는 5만 달러(약 7000만원)에 예약이 잠시 열렸으나 곧바로 사라졌습니다. 현재 추정 기본 가격은 20만 달러(약 2억 7400만원), 파운더스 에디션 모델의 경우 25만 달러(약 3억 4200만원)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산 계획
2세대 로드스터의 연간 생산량은 약 1만 대로, 다른 테슬라 모델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생산은 올해 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테슬라의 2세대 로드스터는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과 사양으로, 전 세계 자동차 애호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올해 말 공개될 이 모델이 어떤 혁신을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3줄 요약
- 테슬라의 2세대 로드스터가 올해 말 공개될 예정입니다.
- 제로백 1초 이내, 최고속도 400km/h 이상, 주행거리 약 1000km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 2세대 로드스터는 2억 7400만원부터 시작하며, 2025년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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