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기술 도입!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 어떻게 하루에 120대 버스를 충전할까?

인천에 문을 연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 어떤 특징이 있을까?

수소버스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 충전소

2024년 4월 17일, 인천 가좌에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 충전소는 기존의 기체수소 충전 방식보다 훨씬 안전한 액화수소를 사용합니다. 액화수소는 기체 상태의 수소를 극저온(영하 253도)에서 냉각시켜 액화한 것으로, 압력이 낮아 더 안전하며 대규모로 운송하기에도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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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수소충전소의 기능과 기대효과

이 충전소는 한 시간에 12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으며, 하루에 평균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처럼 높은 충전 능력은 수소버스와 같은 수소상용차의 보급을 확대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설비는 국내 수소차 보급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환경 친화적인 교통 수단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환경부의 향후 계획

환경부는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280기 이상의 액화수소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는 수소 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정부의 목표와 일치합니다. 또한, 이 충전소는 국내에서 연간 3만 6900톤에 이르는 액화수소 생산을 가능하게 할 예정으로, 국내 수소 인프라의 발전에 큰 발판이 될 것입니다.

결론

인천 가좌에 새롭게 문을 연 액화수소충전소는 수소차 보급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이 충전소가 가져올 환경적, 경제적 이점은 앞으로 수소 경제의 중요한 마일스톤이 될 것입니다. 수소차와 수소 인프라 확장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이 충전소는 흥미로운 소식이 될 것입니다.

3줄 요약

• 인천 가좌에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가 개장하여, 기체수소보다 안전한 액화수소를 사용하여 하루 평균 120대의 수소버스 충전이 가능합니다.
• 이 충전소는 액화수소의 특성을 활용해 큰 압력 없이 대량의 수소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운송할 수 있으며, 수소차 보급을 위한 중요한 인프라로 기능합니다.
• 환경부는 이 충전소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총 280기 이상의 액화수소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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