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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에서 꼭 찍어야 할 사진, 알고 계신가요?

주행요정 2023. 9. 14.

교통사고 발생 시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사진 촬영 방법

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고 발생 시 증거 확보는 매우 중요한데요, 특히 사진은 교통사고의 중요한 증거로 활용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고 현장에서 올바르게 사진을 찍어야 할까요? 이번 글에서는 교통사고 시 필수적으로 찍어야 할 사진과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의 대처법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당황하기 쉽지만, 올바른 대처법을 알고 있다면 상황을 더욱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사고 발생 직후에 따라야 할 대처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 안전 확보: 사고가 발생한 직후에는 주변의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차량의 엔진을 끄고, 비상등을 켜주세요.
  • 2차 사고 예방: 사고 발생 지점에서 안전한 곳으로 차량을 이동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차량 이동이 어렵다면, 도로 한쪽에 차량을 세우고 안전 삼각대를 설치하여 후방 차량에 사고 상황을 알릴 수 있습니다. 특히 야간이나 시야가 좋지 않은 곳에서는 안전 삼각대를 더 멀리 설치하여 다가오는 차량들에게 미리 경고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사고 현장 보존: 사고의 원인 파악과 증거 확보를 위해 가능한 한 사고 현장을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장 사고 현장을 떠나지 않고, 필요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두세요.
  • 긴급 구조 요청: 사고로 인해 중상을 입은 사람이 있다면 즉시 119나 근처 병원에 연락하여 구조를 요청해야 합니다.
  • 보험사 연락: 자신의 보험사에 사고를 접수하고, 상황을 설명해주세요. 보험사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면 됩니다.
  • 경찰 신고: 큰 사고나 상대방과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현장에서 경찰을 불러 사고 상황을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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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현장에서의 사진 촬영 방법

교통사고 현장에서의 사진 촬영은 사고의 원인 및 상황을 파악하고, 보험 처리나 법적 문제 해결에 있어 중요한 증거가 됩니다. 올바른 사진 촬영 방법을 알고 있으면, 사고와 관련된 문제를 더욱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할 때의 자세한 방법입니다.

  • 차량의 손상 부위 촬영: 사고로 인해 손상된 차량의 부위를 근접하게 촬영합니다. 특히 충돌 부위, 차량 번호판, 파손된 부품 등을 선명하게 찍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사고의 강도와 손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전체 현장 촬영: 사고 현장의 전반적인 모습을 원거리에서 촬영합니다. 사고의 위치, 주변 환경, 차량의 위치 및 방향 등을 포함하여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바퀴의 방향 및 핸들 상태 촬영: 차량의 바퀴 방향과 핸들 상태를 촬영하여 차량의 이동 방향과 사고 발생 시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블랙박스 및 기타 장치 확인: 상대방 차량에 블랙박스나 기타 증거가 될 수 있는 장치가 있는지 확인하고, 그 유무를 촬영합니다.
  • 주변 환경 및 흔적 촬영: 사고 현장 주변의 교통 표지판, 신호등, 도로 상태, 브레이크 흔적 등도 촬영하여 사고의 원인 및 상황을 더욱 명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증인 및 다른 차량 촬영: 사고 현장에 증인이나 관련된 다른 차량이 있다면, 그들의 모습과 차량 번호판도 촬영합니다

사진 촬영 후의 행동

사진 촬영을 마친 후에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보험사에 사고를 접수해야 합니다. 인적사고가 발생한 경우, 접수 번호를 상대방에게 알려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 발생 시 올바른 대처와 증거 확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항상 안전운전을 기억하시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이 글에서 소개한 방법대로 사진 촬영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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