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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분진까지 규제하는 유로7, 우리의 환경을 구할 수 있을까?

주행요정 2024. 3. 31.

유럽연합(EU)의 새 규제, 유로7이란 무엇일까요?

유럽연합(EU)이 새로운 환경 규제인 유로7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규제는 공기를 더 깨끗하게 유지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동차 배출가스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 수명과 브레이크 분진에 대한 규제도 포함되어 있어요. 유로7은 기존에 적용되던 유로6 규제보다 한 단계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합니다.

유로7 규제, 어떤 변화가 있나요?

유로7 규제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사는 차량의 배기가스 오염물질 배출량을 더욱 줄여야 합니다. 이는 이산화탄소(CO2)뿐만 아니라 배출가스 내의 다양한 오염물질에 대한 규제를 포함하고 있어요. 하지만 회원국과 제조사들의 반대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규제가 약화되었지만, 그래도 중요한 변화가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전기차 배터리와 브레이크 분진에 대한 새로운 규제가 도입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승용차의 배터리는 사용 후 5년이나 10만km를 달렸을 때 원래 용량의 80%를, 8년이나 16만km를 달렸을 때는 72%의 용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브레이크 분진 역시 전기차는 3mg/km, 하이브리드 및 연료전지 차량은 7mg/km로 규제되죠.

유로7 도입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유로7 규제가 도입되면 환경 보호에는 큰 도움이 되겠지만, 차량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새로운 규제를 만족시키기 위해 자동차 제조사들은 엔진을 새롭게 개발해야 하고, 새로운 테스트 시설도 마련해야 하니까요. 이로 인해 신차 구매 비용이 기존보다 2000유로(약 290만원)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결론

유로7 규제는 환경을 보호하고 우리가 숨 쉬는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차량 가격 상승과 같은 부작용도 고려해야 할 문제입니다. 이처럼 유로7 규제는 우리의 환경과 경제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화인 셈이에요. 앞으로 자동차 산업과 환경 보호 사이에서 어떤 균형을 찾아가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 될 것 같습니다.

3줄 요약

  • EU가 새로운 환경 규제인 유로7을 통과시켜, 전기차 배터리 수명과 브레이크 분진에 대한 규제를 도입했습니다.
  • 이 새로운 규제는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하지만, 동시에 차량 가격 상승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 유로7 규제는 2030년부터 적용되며, 이는 자동차 산업과 환경 보호 사이에서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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