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신형 G바겐, 지금 사전계약하면 1년 대기 없다!

벤츠 신형 G바겐 비공식 사전계약, 늦으면 대기 1년

벤츠 G클래스가 부분변경 되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일부 딜러사에 따르면 현재 비공식 사전계약이 시작됐으며, 라인업은 디젤 G450d와 고성능 AMG G63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식 출시 시기는 이르면 9월로 예상되며, 2025년에는 G클래스 전기차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신형 G클래스의 가격은 아직 미정입니다.

벤츠 G클래스, 45년의 역사와 최신 모델

G클래스는 1979년 첫 출시 이후 45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어온 벤츠의 대표적인 보디 온 프레임 오프로더입니다. 이번 부분변경은 역대 가장 다양한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국내에는 디젤 G450d와 고성능 AMG G63이 9월에 출시됩니다. 내년에는 G클래스 전기차인 G580eq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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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과 디자인, 전통을 유지한 혁신

신형 G클래스의 외관은 기존의 박스형 실루엣과 아날로그 감성 디테일을 유지하며, 새로운 전면부 그릴과 범퍼, 와이퍼액 노즐이 포함된 후방카메라가 추가되었습니다. 묵직한 도어핸들과 특유의 둔탁한 문닫는 소리, 후방에 노출된 스페어 타이어, 솟아오른 방향지시등 등 기존의 특징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신형 G클래스에는 새로운 A-필러 클래딩, 루프 가장자리의 스포일러 립, 새로운 단열재 등이 적용되어 공기역학 및 정숙성이 개선되었습니다.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디스플레이, 송풍구 조명, 신형 다기능 스티어링 휠 등이 배치되었습니다.

파워트레인 성능, 더 강력하고 효율적인 엔진

신형 G클래스의 파워트레인 성능도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G450d는 3.0리터 6기통 디젤 엔진, 9단 토크 컨버터 자동변속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통합형 스타터 제너레이터(ISG) 등이 조합되어 최고출력 367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합니다. 가속시 최대 20마력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AMG 신형 G63에는 4.0리터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ISG 등이 적용되어 최고출력 585마력, 최대토크 86.7kgm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4.4초, 최고속도는 220km/h입니다.

G클래스 전기차, 미래를 향한 도약

G클래스 전기차 580 EQ 테크놀로지는 기존 사다리형 프레임 구조에 개선 및 보강이 이루어졌습니다. 2단 구조 리튬 이온 배터리 용량은 116kWh로,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473km입니다. 합산 총 출력 588마력, G-턴 및 스티어링, 850mm 도강 기능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3줄 요약

1. 벤츠 신형 G클래스가 비공식 사전계약을 시작했으며 9월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2. G450d와 AMG G63 모델이 출시되며, 2025년에는 전기차 모델도 도입됩니다.
3. 외관 디자인은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성능과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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