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무상수리 무선업데이트로 처리된다

사진출처 - 공홈

기아 EV9 소유자분들, 주목해 주세요! 최근 기아 자동차에서 EV9 모델에 대한 무상수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 무상수리의 세부사항, 대상 차량, 그리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무상수리

기아 EV9 모델의 무상수리가 필요한 배경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이번 무상수리는 총 4가지 주요 문제점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각 문제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전자식 변속 제어장치의 P 단 인식 오류

차량이 P단(주차) 상태에 있을 때 간헐적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자식 변속 제어장치의 오류 때문이며, 이로 인해 차량이 움직이지 않을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주차장이나 경사로에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조수석 무드램프 미점등

조수석 쪽 무드램프가 정상적으로 켜지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무드램프 제어장치의 점등 신호 처리 오류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이는 주행 중에도 차량 내부의 분위기나 가시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충전 제어 오류

차량을 충전 중일 때 외부 전원이 불안정하게 되면, 충전 제어 오류가 발생하여 충전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경고등이 점등되며, 충전이 완료되지 않을 위험이 있습니다.

진단 데이터 미표출

차량 정비 시 필요한 진단 데이터 중 일부가 누락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정비사가 차량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워, 정비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아 EV9 특징 - 모두에게 처음

해결 방안

문제 해결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로 가능하며, 소요 시간은 약 24분입니다. 이미 소프트웨어 버전을 23.8.2로 업데이트한 고객은 해당 오류가 수정되었습니다. OTA를 활성화하지 않은 고객은 오토큐 서비스센터에 입고해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무상수리 대상 차량

무상수리 대상은 2023년 5월 8일부터 2023년 8월 7일까지 생산된 2913대입니다. 이 차량들은 전자식 변속 제어장치의 간헐적인 P 단 인식 오류와 무드램프 제어장치의 점등 신호 처리 오류 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

기아 EV9 모델에 대한 무상수리와 별개로, 추가적인 리콜 정보도 있습니다. 이는 국토부를 통해 공개된 내용으로, 후륜 전기모터 제어 장치의 초기화 프로그램 설계 오류가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후륜 전기모터 제어 장치의 초기화 프로그램 설계 오류

이 오류는 주행 중 가속이 불가능하게 되거나, 최악의 경우 차량이 멈출 수 있는 심각한 결함입니다. 이는 전기모터의 제어 로직에 있는 설계 오류로 발생하며, 이로 인해 차량의 주행 성능과 안전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리콜 대상 차량

이번 리콜 대상은 사실상 판매된 전량인 8394대입니다. 이는 무상수리 대상 차량과는 별개로, 이 차량들 역시 무상수리와 마찬가지로 OTA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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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 방법

이 문제 역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해결 가능합니다. 차량 소유자는 가까운 기아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OTA를 활성화한 경우에는 집에서도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이번 리콜과 무상수리가 동시에 진행되므로, 차량 소유자는 두 가지 문제 모두를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 센터에 방문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OTA를 활성화하지 않은 경우에는 반드시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여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기아 EV9 모델의 이러한 문제들은 차량의 안전성과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차량 소유자는 반드시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