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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첫 전기 픽업, KGM 무쏘 EV 6천대 돌파! SUV보다 더 팔린 인기 이유는?

주행요정 2025.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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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무쏘 EV, 벌써 6천대 판매 돌파! 인기 이유는 뭘까?

전기차 시장이 SUV와 세단 위주로 성장해왔지만, 국산 첫 전기 픽업KGM 무쏘 EV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6천대를 돌파하며 올해 목표치를 이미 넘어섰죠. 대체 어떤 매력이 소비자들을 이렇게 사로잡았을까요?


1. 전기 픽업의 신세계 – SUV급 편안함 + 픽업의 실용성

무쏘 EV는 픽업 특유의 적재 능력(최대 500kg)에 전기차만의 정숙함과 주행감을 결합했습니다. 기존 픽업트럭은 다소 투박하고 승차감이 불편하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무쏘 EV는 중형 SUV 수준의 안락한 실내 공간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면서도, 본연의 실용성을 잃지 않았습니다.

즉, "짐도 싣고 가족과도 편하게 탈 수 있는 전기 픽업"이라는 점이 소비자들의 니즈를 제대로 저격한 셈입니다.


2. 경제성 – 보조금 + 소상공인 혜택까지

국산 전기차의 강점은 바로 보조금 혜택이죠. 무쏘 EV는 국고보조금 652만원, 서울시 기준 지자체 보조금 186만원을 더하면 실구매가 약 3962만원에 구입 가능합니다.

여기에 소상공인 전용 혜택까지 더해집니다. 부가세 환급과 추가 지원을 고려하면 3천만 원 중반대까지 가격을 낮출 수 있어 경제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또한 화물차 분류로 들어가기 때문에 연간 자동차세가 2만8,500원에 불과합니다. 일반 SUV 대비 유지비 절감 효과가 압도적입니다.


3. 시장 반응 – 출시 직후 완판, 유럽 진출까지

무쏘 EV는 출시 2주 만에 계약 3,200대, 온라인 전용 모델은 1시간 30분 만에 완판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국내 소비자들이 얼마나 새로운 차종을 원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죠.

또한 내수 흥행을 발판 삼아 독일·이탈리아 등 유럽 시장에서도 론칭 행사를 진행하며 글로벌 무대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픽업 문화가 강한 유럽 일부 지역에서는 전기 픽업의 가능성이 더욱 클 것으로 보입니다.


4. 인기 이유 종합 – 왜 무쏘 EV일까?

정리하자면 무쏘 EV가 반년 만에 6천 대를 팔 수 있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SUV급 승차감픽업의 실용성을 동시에 제공
  2. 보조금 혜택 + 소상공인 전용 혜택으로 합리적인 실구매가
  3. 연간 2만 원대 자동차세라는 압도적 유지비 절감
  4.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 글로벌 시장 진출로 확장성 확보

즉, 무쏘 EV는 "픽업도 전기차로 충분히 가능하다"는 새로운 선택지를 열어준 모델입니다.


결론 ! KGM의 반전 카드

한때 부진했던 쌍용차의 후신, KG모빌리티가 무쏘 EV로 제대로 반전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단순한 전기차가 아니라 픽업+전기차+경제성이라는 삼박자를 맞춘 게 인기 비결이죠.

앞으로 무쏘 EV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어떤 롱런 모델로 자리 잡을지, 또 유럽 시장에서는 어떤 반응을 얻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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